
청연사주가 사주를 세우는 방식을
정리했어요
해의 경계는 1월 1일이나 설날이 아니라 입춘이고, 달의 경계는 음력 초하루가 아니라 절기가 들어오는 순간(절입)이에요. 절입 시각은 천문 계산(VSOP87)으로 분 단위까지 구해요. 과거 한국 표준시가 바뀌었던 시기와 서머타임 기간도 반영하고, 밤 11시 이후에 태어났으면 다음 날의 일주로 봐요(조자시). 음력 생일은 윤달까지 양력으로 바꿔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고, 대운은 태어난 순간부터 다음(또는 이전) 절입까지의 날수를 3으로 나눠 시작 나이를 정해요.
한국 표준시는 동경 135도 기준인데 서울은 약 127도라, 시계가 가리키는 시각보다 실제 태양은 30분 남짓 늦게 움직여요. 출생 지역(전국 62곳)의 경도와 날짜별 균시차로 진태양시를 구해 시주를 세워요. 지역을 고르지 않으면 서울 기준으로 계산해요.
네, 생년월일만으로 볼 수 있어요. 시주를 빼고 연·월·일 세 기둥으로 오행과 성향을 풀이해요. 다만 시주가 맡는 말년운 같은 해석은 빠지고, 대운 시작 나이는 정오 기준으로 계산해 한 해 정도 차이 날 수 있어요.